:::: 자연과 함께하는 (주)다비스톤 ::::

나는 얼마 전부터 어떤 연유에 의해 피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 송강약돌 비누가 피부에 좋을 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두루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다비스톤으로 달려 가 송강약돌에 대한 대강의 이야기를 듣고 비누을 구입하여 지금 쓰면서 나름대로 시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나의 비누 사용법은 우선 머리를 감고, 그리고 나서는 몸이 약간 찌뿌등한 부위에 약간의 마사지와 더불어 몸 전체 샤워를 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비누를 사용하고 난 이틀 동안에 일어났다. 물론 대단한 변화는 아니다. 그렇지만 이틀동안 나는 참으로 행복했었다. 마치 나 자신이 공중에 붕 떠 있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괜히 기분이 좋았는데, 이는 마치 며칠동안의 영성수련 후에 느끼는 것과 흡사한 것이었다. 온 몸의 피부가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고 걸음걸이 역시 아주 경쾌하게 느껴졌다. 이러한 변화가 나타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내 마음상태가 왜 이렇게 up 되었는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다. 이틀동안 나에게 변화가 있었다면 비누를 사용한 것 밖엔 전혀 없는데, 비누와 기분이라 ~ 전혀 어울리지 않는 관계인 듯한데..... 우리의 생각이나 감정은 모두 기적작용의 결과일진데, 그러면 결국 송강약돌 비누가 평소 나의 피부세포 회전력 보다 빠른 회전력을 피부에 부여 했단 말인가?......그래서 몸이 가볍게 느껴졌단 말인가?....그리고 그러한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기분을 포근한 상태로 전환(feed-back)시켰단 말인가?.....
나는 비교적 예민한 감각을 소유하고 있는 편이다. 어쩌면 그 때문에 그러한 변화를 보통 사람들보다는 더 잘 느낄 수 밖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비누를 사용하고 난 후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서는 정말 특별한 느낌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때문에 이처럼 소중한 경험을 송강약돌 비누를 사용하시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다. 앞으로도 송강약돌 비누를 사용하면서 공유하고 싶은 느낌이 있을 때는 주저없이 글을 올리고 싶다. 특히 마음수련이나 기수련을 하시는 분들께 이 비누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