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함께하는 (주)다비스톤 ::::

송강약돌비누를 사용한 지 이제 약 20일 가까이 되었다. 지난 번 올린 글에서 안면에 보습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는 내용을 적었었는데, 이 문제는 하루에 아침 저녁 두번 비누를 사용하던 것을 하루에 아침에는 그냥 물로만 세면을 하고 저녁에는 비누를 사용했더니 보습문제가 해결되었다. 일반적인 피부관리에서 사용하는 "건성피부에는 아침에는 그냥 물로만 세면을 하고 저녁에는 건성피부용 클린징로션을 쓰는 처방"을 따라 해 보았더니 얼굴피부가 뽀송뽀송해짐을 느꼈다. 아주 신기했다. 이번에는 등에 난 피부트러블 해소에 관한 것인데, 간이 안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짐작일뿐) 등뒤 견갑골 부위가 깨끗하지 못하고 여드름 비슷한 것이 항상 조금씩 보였었는데 어느 날 샤워를 하고 난 후 욕실 거울에 비친 나의 뒷 모습이 티 한 점 없이 너무 깨끗해진 걸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냥 깨끗한 것이 아니고 마치 건강한 젊은이의 뒷모습처럼 윤기가 나는 깨끗함이었다. 그 동안 나는 운동을 계속해 왔고 그리고 비누를 사용했다. 그런데 운동을 계속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던 나의 피부결이 비누사용 후에 계속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파부변화의 주된 원인을 "운동에서 보다는 송강약돌비누 사용에서 찾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참 감사한 일이다.